남서울 스포츠

직장인 최아무개씨는 아내 몰래 마사지 전문점을 찾는, 그런 사람은 아니다. “아내와 함께 가끔 집 근처 마사지 전문점을 찾는다”는 최씨이다. 은행에 다니는 김아무개씨는 언니와 함께 마사지 전문점을 즐겨 찾는다. 30분이면 되니까”라고 말하는데, 술내가 훅 끼쳐온다. “받을 수 있는 손님은 10명 남짓이라, 점심엔 예약이 늘 꽉 찹니다.” 몇몇 직장인은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바로 발길을 돌렸다. …